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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몸

<문화 카페> "커피에 빠진 피카소"

 "커피에 빠진 피카소".  
                                       
김해시 어방동 인제대학로에 문화카페가 생겼다.
이름에서도 느낌이 오듯
그림과 여러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자칭 갤러리 카페고 
한번씩 공연도 보여주는 문화 카페다.



직접 만들거나 그린 그림으로 실내장식을 했다. 
탁자바닥을 사각으로 홈을 파서 그 안에 원두를 넣고 유리를 깔았다던가
혹은 꽃잎을 널게 뿌린다음 유리를 깔아놔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눈도 즐겁고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카페 중앙엔 커다란 나무가 있고 나무 줄기엔
                                                                                         여러 아기 자기한 소품이 달려있다
               그리고 곳곳에 책과 
손으로 직접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향긋한 커피향을 즐기며
마음껏 책을 읽고
글도 쓰고
또 감각적인 핸드메이드 소품과 예술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카페.
그리고 한번씩 공연도 볼 수 있는 카페다.



궁금한 것 있을 땐 인터넷 검색도하고
카페 모든 구역이 금연이라
종일 있어도 담배냄새가 배기지 않고 
담배로 인해 코안이 따가운일도 없어

갈때마다 참 고마운 마음이 든다.

화장실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비대가 설치되어 있다.



사람손으로 직접 만든 것에선
그 무엇도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에너지가 있다.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는 많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면종류 먹었을 때처럼  쉽게 배가 꺼지지 않는 것처럼
이 카페에도 이 카페만이 간직하는 정성어린 에너지가 있어
가만 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충만되는 것을 느낀다.

커피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커피에 빠진 피카소.
나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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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0) 2011.01.14